160Wh·2개·위탁수하물 금지
메타 설명: 2026년 일본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을 정리했습니다. 일본행 항공편의 보조배터리 허용 용량과 개수, 10,000mAh · 20,000mAh · 30,000mAh 반입 여부, 위탁수하물 금지 및 기내 사용 규정을 확인하세요.
일본 여행을 준비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물품 중 하나가 보조배터리입니다. 최근 항공기 안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잇따르면서 한국과 일본의 주요 항공사들이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을 강화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100Wh 이하 보조배터리를 여러 개 가져갈 수 있는 항공사도 있었지만, 2026년부터는 한국과 일본의 주요 항공사에서 보조배터리 개수를 1인당 최대 2개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조배터리는 위탁수하물에 넣을 수 없으며, 기내에서도 휴대전화 충전이나 보조배터리 자체 충전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일본행 항공편 보조배터리 반입 기준, mAh를 Wh로 계산하는 방법, 기내 보관 위치와 자주 하는 실수를 정리합니다.
일본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 핵심 요약
2026년 8월 현재 한국과 일본의 주요 항공사에서 적용하는 기본적인 보조배터리 운송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기본 기준 |
|---|---|
| 위탁수하물 | 반입 금지 |
| 기내수하물 | 반입 가능 |
| 허용 개수 | 1인당 최대 2개 |
| 허용 용량 | 개당 160Wh 이하 |
| 160Wh 초과 | 기내·위탁 모두 운송 불가 |
| 기내 사용 | 항공사별 금지 또는 사용 자제 |
| 기내 충전 | 금지 |
| 선반 보관 | 금지 또는 보관 자제 |
| 포장 방법 | 절연테이프·지퍼백·보호 파우치 |
| 용량 표시 없음 | 반입 거절 가능 |
대한항공은 2026년 4월 20일부터 160Wh 이하 보조배터리를 1인당 2개로 제한하고, 기내 사용·충전과 머리 위 선반 보관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 역시 같은 시기부터 보조배터리를 최대 2개로 제한했습니다.
일본항공과 ANA도 2026년 4월 24일부터 보조배터리를 위탁수하물로 보내는 것을 금지하고, 개당 160Wh 이하 제품을 1인당 최대 2개까지만 기내에 반입하도록 규정을 변경했습니다.
일본만의 입국 규정은 아니다
‘일본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일본 세관보다 탑승하는 항공사의 위험물 운송 규정이 더 중요합니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출국할 때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실제 운항 항공사의 기준을 적용받습니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도 예약한 항공사와 출발 공항의 기준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공동운항 항공권이라면 판매 항공사가 아니라 실제 항공기를 운항하는 항공사의 규정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항공권에 표시된 ‘운항 항공사’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조배터리는 위탁수하물에 넣을 수 없다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기내로 직접 들고 타야 합니다. 캐리어에 넣어 위탁수하물로 보내는 것은 금지됩니다.
보조배터리는 외부 충격이나 합선으로 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위탁수하물 화물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승무원이 즉시 발견하고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일본항공과 ANA는 보조배터리를 위탁수하물로 운송할 수 없으며 반드시 휴대수하물로 가져와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탑승구에서 기내 캐리어를 위탁하라는 안내를 받은 경우에도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꺼내야 합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 역시 휴대수하물이 탑승구에서 위탁 처리될 경우 리튬배터리와 보조배터리를 먼저 제거하라고 안내합니다.
보조배터리는 몇 개까지 가져갈 수 있을까?
2026년 변경된 주요 항공사 규정에 따르면 보조배터리는 1인당 최대 2개까지 기내에 반입할 수 있습니다.
보조배터리의 크기가 작더라도 개수 제한에 포함됩니다.
- 5,000mAh 보조배터리 2개: 반입 가능
- 10,000mAh 보조배터리 2개: 반입 가능
- 20,000mAh 보조배터리 2개: 일반적으로 반입 가능
- 10,000mAh 보조배터리 3개: 개수 초과
- 보조배터리 2개와 추가 보조배터리 1개: 개수 초과
과거 온라인 게시물에서 ‘100Wh 이하 보조배터리는 최대 5개’ 또는 ‘개수 제한이 없다’는 정보를 볼 수 있지만, 2026년 4월 이후 일본행 주요 항공편에서는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출국 전 반드시 이용 항공사의 최신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보조배터리 용량은 mAh가 아니라 Wh로 판단한다
항공사는 보조배터리 용량을 mAh가 아닌 Wh(와트시)로 판단합니다.
보조배터리에 Wh가 표시되어 있으면 해당 수치를 확인하면 됩니다. mAh와 전압만 표시되어 있다면 다음 공식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Wh = mAh × 전압(V) ÷ 1,000
일반적인 리튬이온 보조배터리의 정격전압을 3.7V로 가정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표시 용량 | 3.7V 기준 계산 | 판단 |
|---|---|---|
| 5,000mAh | 18.5Wh | 반입 가능 |
| 10,000mAh | 37Wh | 반입 가능 |
| 20,000mAh | 74Wh | 반입 가능 |
| 26,800mAh | 약 99Wh | 반입 가능 |
| 30,000mAh | 약 111Wh | 항공사 승인 확인 |
| 40,000mAh | 약 148Wh | 항공사 승인 확인 |
| 50,000mAh | 약 185Wh | 반입 불가 |
일본항공은 Wh를 정격용량(Ah)과 정격전압(V)을 곱해 계산할 수 있다고 안내하며, 용량을 확인할 수 없는 배터리는 운송이 거절될 수 있다고 명시합니다.
위 표는 3.7V를 적용한 단순 예시입니다. 제품에 따라 정격전압이 3.6V, 3.85V 등으로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보조배터리 본체에 표시된 Wh 값을 우선해야 합니다.
100Wh 이하 보조배터리
10,000mAh와 20,000mAh 제품은 대부분 100Wh 이하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용량 표시가 명확하고 제품이 손상되지 않았다면 일본행 항공편에 기내 반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용량이 작더라도 2026년 기준으로는 1인당 최대 2개까지만 허용되는 항공사가 많습니다. 5,000mAh 보조배터리라도 3개를 가져가면 개수 제한으로 반입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100Wh 초과 160Wh 이하 보조배터리
30,000mAh 이상의 대용량 보조배터리는 제품에 따라 100Wh를 넘을 수 있습니다.
100Wh 초과 160Wh 이하 제품은 현재 일본항공과 ANA에서 최대 2개까지 허용하고 있지만, 이용 항공사에 따라 사전 승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100Wh 초과 160Wh 이하 보조배터리에 항공사 승인이 필요하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30,000mAh나 40,000mAh 제품을 가져간다면 온라인 체크인만 하지 말고 체크인 카운터에서 직원에게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60Wh를 초과하면 반입할 수 없다
160Wh를 초과하는 보조배터리는 기내수하물과 위탁수하물 모두 운송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3.7V 기준 43,000mAh를 넘는 제품은 160Wh를 초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제품의 정격전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므로 실제 Wh 표기를 확인해야 합니다.
대형 캠핑용 배터리, 휴대용 파워스테이션, 고출력 노트북 충전용 배터리는 160Wh를 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반 보조배터리로 생각하고 공항에 가져가서는 안 됩니다.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을까?
2026년부터는 기내에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타더라도 실제로 사용하는 것이 제한됩니다.
대한항공은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태블릿 등을 충전하는 행위와 좌석 전원으로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는 행위를 모두 금지합니다. 일본항공도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사용해 다른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것과 좌석 전원·USB 포트로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ANA는 기내 전원으로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을 금지하고, 보조배터리로 다른 전자기기를 충전하지 말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행 항공편에서는 탑승 전에 휴대전화와 보조배터리를 충분히 충전하고, 비행 중에는 보조배터리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머리 위 선반에 보관하면 안 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보조배터리를 머리 위 기내 선반에 보관하지 말고 승객이 직접 소지하거나 좌석 앞 주머니에 보관하도록 안내합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도 보조배터리를 머리 위 선반에 보관하지 말 것을 권고합니다. 배터리에서 연기나 열이 발생했을 때 승객이나 승무원이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보조배터리는 다음 위치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몸에 직접 소지
- 작은 개인 가방 안
- 좌석 앞 주머니
- 앞 좌석 아래에 둔 가방 안
캐리어 안에 넣어 머리 위 선반에 올리는 방식은 피해야 합니다.
단락 방지 포장은 필수
보조배터리 단자가 동전, 열쇠, 금속 물품과 접촉하면 합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조배터리마다 개별적인 단락 방지 조치를 해야 합니다.
인정되는 대표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배터리 단자와 USB 포트에 절연테이프 부착
- 보조배터리 1개당 지퍼백 1개 사용
- 개별 보호 파우치에 보관
- 단자 보호캡 사용
- 원래 제품 포장에 넣어 보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절연테이프, 개별 지퍼백 또는 보호 파우치 중 하나의 방법으로 단락 방지 조치를 하도록 안내합니다.
보조배터리 2개를 하나의 지퍼백에 함께 넣는 것보다 각각 따로 포장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부풀거나 손상된 보조배터리는 반입 금지
외관이 부풀어 오른 보조배터리, 케이스가 깨진 제품, 침수된 제품, 과열 흔적이 있는 제품은 기내에 가져가지 말아야 합니다.
제주항공은 팽창하거나 손상된 리튬배터리는 화재 위험으로 기내 반입이 금지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정상적으로 작동하더라도 오래된 보조배터리에서 열이 심하게 발생하거나 냄새가 난다면 여행 전에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용량 표시가 지워졌다면 어떻게 될까?
보조배터리 본체에 mAh, 전압 또는 Wh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글자가 지워져 용량을 확인할 수 없다면 공항에서 반입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상품 판매 페이지나 휴대전화 사진만으로는 용량 증명이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제품 본체의 라벨이 명확한 제품을 준비해야 합니다. ANA와 일본항공 모두 Wh 수치를 확인할 수 없는 제품은 운송이 제한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2027년에는 100Wh로 강화될 수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의 2026년 안내서는 보조배터리를 1인당 최대 2개, 개당 100Wh 이하로 제한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내 전원으로 보조배터리를 충전하지 않고, 머리 위 선반에 보관하지 않도록 안내합니다.
일본항공은 국제 기준 변경에 따라 2027년 1월부터 보조배터리 허용 용량이 160Wh에서 100Wh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따라서 2027년 이후 여행자는 이 글의 160Wh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지 말고 반드시 최신 항공사 규정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일본행 비행기 탑승 전 체크리스트
- 보조배터리를 2개 이하로 준비
- 각 제품이 160Wh 이하인지 확인
- 100Wh 초과 제품은 항공사 승인 여부 확인
- 제품 본체의 Wh 표시 확인
- 위탁수하물에서 보조배터리 꺼내기
- 보조배터리마다 개별 포장
- USB 포트 또는 단자 절연 처리
- 머리 위 선반에 넣지 않기
- 비행 중 사용하지 않기
- 좌석 전원으로 보조배터리 충전하지 않기
- 팽창·파손·과열된 제품 가져가지 않기
- 공동운항편의 실제 운항 항공사 확인
자주 묻는 질문
일본행 비행기에 20,000mAh 보조배터리를 가져갈 수 있나요?
대부분의 20,000mAh 보조배터리는 3.7V 기준 약 74Wh이므로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제품 본체에 용량이 표시돼 있어야 하며, 보조배터리 전체 개수는 최대 2개로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0,000mAh 보조배터리는 반입할 수 있나요?
3.7V 기준 약 111Wh이므로 160Wh 이하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00Wh를 초과하므로 항공사에 따라 사전 승인이 필요합니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보조배터리를 캐리어에 넣어 위탁해도 되나요?
안 됩니다. 용량과 관계없이 보조배터리는 위탁수하물에 넣을 수 없으며 반드시 기내수하물로 가져가야 합니다.
작은 보조배터리 3개는 가져갈 수 있나요?
2026년부터 한국과 일본의 주요 항공사들은 보조배터리를 크기와 관계없이 1인당 최대 2개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작은 제품이라도 3개라면 반입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해도 되나요?
대한항공과 일본항공 등 주요 항공사는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로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비행 중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조배터리를 머리 위 선반에 넣어도 되나요?
권장되지 않거나 항공사에 따라 금지됩니다. 몸에 소지하거나 좌석 앞 주머니, 앞 좌석 아래 개인 가방 안에 보관해야 합니다.
보조배터리 용량 표시가 없으면 반입할 수 있나요?
Wh 또는 용량과 전압을 확인할 수 없다면 운송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라벨이 지워진 제품은 가져가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무리
2026년 일본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의 핵심은 160Wh 이하 제품을 1인당 최대 2개까지 기내에만 반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조배터리는 위탁수하물에 넣을 수 없으며, 각각 절연테이프나 지퍼백, 보호 파우치를 이용해 합선 방지 포장을 해야 합니다. 탑승 후에는 머리 위 선반에 넣지 말고 승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2026년부터 주요 항공사들이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사용하거나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므로, 휴대전화는 탑승 전에 충분히 충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보조배터리 운송 규정은 항공사와 출발 국가, 공동운항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출국 전에는 예약한 항공편의 운항 항공사 공지를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년 8월 2일